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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수행자의 하늘의 공로를 쌓는 법 '성통공완'

글쓴이 : 빛의 공동… 날짜 : 2020-01-21 (화) 19:40 조회 : 9567
우리민족 3대경전은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들 수 있다.

이번에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성통공완(性通功完) 이라는 단어이다.

 性  通  功 完 
 성품 성  통할 통  공 공  완전할 완
 성품, 성질, 생명, 살다, 모습  통하다, 통하게 하다, 오가다, 사귀다  공, 공치사하다, 일, 명예, 공교하다  완전하다, 완전하게 하다, 단단하다, 둥근모양

종교적으로 해석하면 "성품에서 신을 만나 신의 뜻을 온전하게 펼치다." 수행적 의미로 해석하면 "헛된 마음을 돌이켜 참된 성품으로 돌아오다" 등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수많은 수행자들은 한자 순으로 "성을 통했으니 공을 완성해야 한다."라고 해석하고 "성을 통했으니 공로를 쌓겠다"며 기공치료, 봉사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기공치료란 '상대방의 탁기(濁氣)를 내게로 가져오고, 나의 청기(淸氣)를 상대방에게 내보내는' 행위이다. 기의 이동에 따라 상대방의 업장(業障)까지 내게로 넘어오니 수행자에겐 그야말로 '십년공부 도로아미타불'이다. 어찌보면 수행자가 결코 해서는 안 될 제1원칙의 행위이다.

봉사활동은 인간계에서 공로를 쌓는 행위이기는 하다. 봉사활동은 가진 자에겐 유희가 될 수 있으나 없는 자에겐 '합법적 착취'가 된다. 수행자 대부분은 가난한 사람이 많으니 아마도 '자발적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금전적이나 육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하늘의 공로가 가장 많고 빠르게 쌓이는 행위는 '나도 모르는 공로를 행하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하늘의 공로를 쌓겠다며 스스로 인지 가능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분에겐 안타깝지만 초점이 매우 빗나가 버렸다.

'하늘로 향하려는 분에겐 자신이 스스로 인지 가능한 범위의 공로쌓기 행위는 무효가 된다.' 공로를 행하며 일어나는 마음작용은 '공명심(功名心)'이며, 공명심이 일어나는 순간 하늘의 공로는 쌤쌤(same same)이가 된다. 인간계에서 이름을 쌓되 하늘의 공로는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좀 화끈하고 통속적으로 답을 정리하면 '하늘의 공로를 쌓으려는 분들은 그저 수행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나의 크고 맑은 기운(淸氣)이 그저 일반적 행위로 삶에 참여(지하철을 타든, 버스를 타든)할 때 나도 모르는 곳으로 흘러 사람들을 치유하고 맑게 하여 나도 모르는 제3의 인물이 깨어남으로써 가장 큰 공로가 쌓이는 것이다. 나도 모르는 명인(明人)이 탄생할 수 있으니 얼마나 위대한 행위인가!

즉, "성을 통했으니 공을 완성해야 한다."는 해석은 완전히 빗나간 해석이라 할 수 있으며, "성을 통하면 공은 자동으로 완성된다."로 해석해야 한다. 나의 맑은 기운으로 자연히 일어나는 공로를 인위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자신의 공로를 깎아먹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빛의 공동… 2020-01-21 (화) 19:44
인간계에서 공로가 필요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여유가 있을 때 참여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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