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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想念)

글쓴이 : ㆍ레이ㆍ 날짜 : 2008-04-10 (목) 11:04 조회 : 9087
상념(想念) / 김상표

비가 오는 날 밤이면 
천장을 청사진 삼아 

설계도를 그리고 
그를 바탕삼아 

집을 한 채 
지었다가 부셨다가 

집을 두 채 
지었다가 부셨다가 

날이 밝으면 
지었던 집은 간데없고 
상념만 남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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